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호전적인 전투종족이고 주술신앙을 숭배하는 점에서 [[몽골]], [[훈족]] 등의 유목 민족+[[전투민족]]에서 모티프를 따온 듯하다.[* 본래 호드(Horde)라는 말이 '대형 천막'을 뜻하는 몽골어 오르도(Ordo)에서 왔다.] 이는 [[반지의 제왕]]의 [[오르크]]와 동일하되 좀더 직관적이며, 고대부터 내려온 야만족에 대한 서양식의 관점과 거의 일치한다. 용맹과 명예를 중시하는 것도 노블 새비지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오래된 관점이다. 사실 명예를 중시하는 설정들 대부분은 워크래프트 3에서 추가되었는데, 사실 워크래프트 2편까지만 하더라도 이들의 역할은 전형적인 악역이었고, 둠해머 같은 경우에는 린 국왕을 기습하여 죽이는 비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런 설정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재정립 되면서 연이은 설정 변경이 일어났고 이후에는 전투를 바라면서도 나름 명예를 가진 종족으로 변경된 셈. 단편소설 '전쟁의 심장'에 나온 가로쉬와 다른 오크들 사이의 대화나 그외에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를 보면 몇몇 젊은 오크들은 자신들은 이미 수용소 생활과 불타는 군단등과의 싸움으로 이미 죄값을 충분히 치루었는데도 계속 다른 종족이 자신을 적대시한다는 정서를 가진 것으로 보이며, 가로쉬의 집권 시기에는 다른 종족과 이런 갈등이 꽤나 일어났지만 현재는 상당히 양호해진 편. 와우저이기도 한 요리사 [[최현석]]은 게임속 요리를 만든다는 취지의 방송에서 오크는 사실 색맹이라는 개드립을 하였다. 오크 [[해군]]의 경우 높은 확률로 여성 오크가 지휘관을 잡고 있다. 테라모어 공략 당시 해군을 통솔하던 것도 여장군 가르가였고, 길니아스에서도 여오크 제독이 지휘를 잡고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강철 호드에서도 [[검은바위 용광로]]의 여오크 자매 넴드가 해군 소속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적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블리자드의 설정과는 다르게, 오크의 명예관은 상당히 기형적인 면이 있다. 명예를 중시하지만 승리와 강함을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승리를 위해서는 불명예도 감수하는 성향이 강한 것. 유목민으로서 살아와서 상당히 거친 성격을 가진데다가 이에 따라 약육강식적인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버렸고 워크래프트 1, 2의 무자비한 악역에서 설정 변경을 거쳐 명예가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소설 늑대의 심장에서 [[가로쉬]]는 마그나타우르 어린 아이를 인질로 잡아 어른들을 싸움터로 몰아넣는 전략을 쓰고 '영광과 명예로운 승리'라고 평[* 이건 후에 나온 [[전쟁범죄: 광기의 끝]]에서 다시 다루어지는데 당시 마그나타우르 아이들을 돌봐줬던 전직 [[코르크론]] 이던 가코르그 라는 오크가 가로쉬는 아이들을 '''[[나가(워크래프트 시리즈)|나가]]들이 득실한 [[아즈샤라(지역)|아즈샤라의 조각난 해안]]에 풀어줬다.'''고 증인한다. 그 뒤 "저는 관복을 벗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닙니다.'''"라고 할 정도. 오크의 승리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큰 불명예조차 감안하는지, 오크의 입장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가코르그는 붙잡힌 애들과 인질잡힌 부모에게 동정적인 오크도 아니었다. 그런 가코르그마저 애들을 나가 밭에 버린건 선 넘었다고 본 것.]한 바 있고, 가장 온건한 오크인 스랄조차도 '내가 피해를 입힌게 맞더라도, 내가 사과한다면 약해보여 권위가 실추되고 도전을 받을수 있다. 그러니까 사과하지 않는다'는 말을 할 정도이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사과하는 것을 '약하다'고 인식하는 것부터가 넌센스고, 그런 단순한 이유만으로 멀쩡한 지도자를 자리에서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문제이다. 이런 식의 사고가 극단적으로 표출된 예가 바로 가로쉬 헬스크림.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와 호드는 남성팬덤의 전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만큼 안티도 많다. 오크를 추켜세우는 초기 한국팬덤의 문제와 더불어,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3]]부터 시작되는 노골적인 이미지 세탁과 띄워주기를 넣어준 것에 대한 반발도 있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 보자면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어드벤쳐]] 시절부터 오크의 단점을 크게 고찰하지 않았으며, 최근에야 만들어진 특정한 설정들을 과거 유저들의 인식과 엮어서 엮는 식의 서술은 판다리아 이후에야 만들어진 설정변경을 무기삼아 초창기 호드유저들을 덮어씌워 까는 왜곡이 늘어났다. 둘 다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워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어드벤쳐]], [[워크래프트 3]]으로 연결해서 보면, 블리자드의 인식은 오크는 힘만 쎄고 이용당하기 쉬운 종족으로 매우 단순무식한 집단처럼 묘사하고 있다. 이것만 보면 이미지 세탁이니 하는 설정도 별로 구체적이지 않았고, 그저 순수한 힘을 추구하는 [[바바리안]] 종족의 위치에 오크와 호드를 갖다 놓은 것에 가깝다. 그 시절 정보를 차례대로 입수하던 대다수의 유저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런 이미지 쪽이 맞는 정보였고, 이것이 오크 유저들의 여론전이었다는 주장이 대세가 된 것은 오히려 판다리아 이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과 영화 워크래프트 1 출시'''를 위해 블리자드에서 오크를 다시 악역으로 등장시키기 위한 설정 재변경이 두드러지고 나서이다.[* 힘 쎈 종족들과 괴물들이 뭉친 [[바바리안]] 세력이 악한 쪽이었다가 중도성향으로 돌아서는 설정은 다른 판타지 설정이나 세계관에서도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의 [[가로쉬 헬스크림]]부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쪽에서 등장한 오크의 이미지 재정립이 [[워크래프트 2]] 시절로의 추억팔이 및 설정변경으로 일어난 일에 가까운 것이다. WOW 초창기까지의 모든 호드의 이미지 변화 문제를 단순한 선악 구도로만 다시 덮어씌우고 이걸로 호드유저들을 가르치려 드는 프레임은 오히려 WOW를 다 즐겨본 입장에서는 이런 변화들을 전부 무시하는 축약이다. 오크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투 함성은 '[[록타르|록타르 오가르!(Lok'tar ogar!)]]~~[[WAAAGH!!]]~~'로, 해석하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뜻이다. 다른 호드 소속 종족도 그렇지만 젊은 영웅격 캐릭터가 없어서 갈수록 인재풀이 적어지고 있다. 당장 가로쉬가 추방당한 다음부턴 오크 수장은 공석이고 바로크 사울팽이 수장 대리로 오크를 지휘하고 있다. 2세대격 인물로 가로쉬, 드라노쉬 사울팽, 나즈그림 정도가 있었는데 다 죽어버렸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워크래프트의 오크 디자인은 워해머 시리즈의 오크 디자인을 차용한 것이다. 그래서 워크래프트 1과 2 시절의 오크는 워해머의 오크를 거의 표절 수준으로 닮았다. 그랬던 것이 이후 시리즈들을 거치면서 조금씩 인간을 닮은 모습으로 변형되었다. 이미 워크래프트 2 시절부터 굴단, 둠해머 등 일부 네임드 캐릭터들은 얼굴에 털이 하나도 없는 워해머의 오크들과 달리 수염과 머리카락, 눈썹이 달렸고, 코의 형태도 인간 혹은 유인원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워크래프트 3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악마의 타락이라는 설정이 추가된 이후에는 눈에 흰자가 생기고 불길해 보이는 안광도 사라졌으며, 넓은 하관과 거대한 송곳니 같은 특별한 요소는 일부 남았지만 그 외의 얼굴 골격과 형태가 한층 인간에 가깝도록 변형되었다. 불타는 성전 이후 원래 피부색이 갈색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피부색 세탁(?)까지 이루어졌다. 반면 워해머의 오크는 과장된 근육질 몸매에 상체가 비대해진 것 외에는 자신들의 기존 디자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워크래프트의 오크와 워해머의 오크는 피부가 초록색이고 송곳니가 크다는 공통점 외에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 유독 다른 집단에 의해 자유를 강탈 당한 경우가 자주 나온다. 그런데 재밌게도 대부분 자업자득이다. 아무래도 성향 자체가 힘을 중시하는 종족이다보니 그만큼 강한 힘을 지닌 지배자가 강하기에 복종하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 듯.(...) * 초창기: 만노로스의 피에 타락해 불타는 군단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 아제로스 침공용으로 사용됨. * 2차 대전쟁 이후: 전쟁에서 패배해 얼라이언스에게 수용소에 갇혔다. * 3차 대전쟁: 아웃랜드에 남아있던 호드들은 마그테리돈의 노예가 되었다. * 오리지널: 구 호드의 분파인 검은 호드는 검은용군단의 지배를 당했다. * 불타는 성전: 아웃랜드의 타락한 호드는 일리단에게 지배를 당했다.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그롬마쉬의 외침이 무색하게 최종 콘텐츠 때 다시 다수 세력이 불타는 군단의 노예가 되었다. * 격전의 아제로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겨우 살아 남았더니, 이렐이 이끄는 빛의 결속단에 지배당하고, 거부하면 모조리 죽임을 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